확 줄어든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내차는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

다가오는 2022년 새로운 전기차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주목해야하는 것은 바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일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지원폭이 대폭 낮아진 전기차 보조금에 대하여 알기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전기차 춘추전국시대라고 할만큼 많은 종류의 국내외 전기차종이 상당히 많이 판매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2 보조금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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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기차 판매량

최근에 나온 gv60 같은 모델은 지난 6일에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지금 계약 건수만 1만 5천 대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문을 해도 1년 후에나 받을 수 있을 정도니까 상당히 많이 기다려야 되겠죠. 그만큼 시장이 빨리 증가한다 이렇게 보고 있고 그런데 실제 판매량을 보게 되면 아이오닉 5 같은 경우가 작년에 테슬라가 독주를 했었는데 올해 벌써 3,4분기에 아이오닉 5가 테슬라를 넘겼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일반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주는 자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의 161개 지자체 중에서 82곳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이미 모두 소진이 됐습니다. 그리고 부산 광주 대전 같은 대도시 먼저 바닥이 났고요 그다음에 1천 대 이상의 비교적 여유 있게 신청했던 중소도시 용인 청주 창원 같은 경우에도 벌써 보조금 접수가 끝났습니다. 전산상으로 보면 자녀 물량이 10여 대 남은 지자체가 8곳 정도되지만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이처럼 일단 올해 보조금은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2021년도에 전기차를 산 사람들은 보조금은 단 1원도 받지 못한다는 것인데 보조금 없이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은 없겠죠? 그렇다면 2022년도로 해가 넘어가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2022년에는 내가 사는 전기차는 과연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현대 제네시스 GV60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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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롭게 바뀐 보조금 정책

전기차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내년도 전기차 보조금정책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준은 더 깐깐해지고 보조금 지급은 더 깍였습니다.

 

보조금의 전체 예산은 70퍼센트로 늘리고 전체 보급 물량은 두 배 가까이 늘린다는 건데요.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금액이 내려간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보조금하고 지자체 보조금하고 이렇게 두 개를 같이 받아야만 구입을 할 수가 있는데 2022년에는 이 국고 보조금이 올해 700만 원까지 지원되던 것이 100만 원 정도 깎여서 600만 원까지만 지원되며 또한 지자체 보조금은 도시별로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하향 조정이 됐다고 합니다.

 

2022년도 전기차 보조금 변경내용

내용	2021년	2022년
정부(국고) 보조금	최대800만원	최대 700만원
100%지급	자동차가격 6천만원 미만	자동차가격 5500만원 미만
50%지급	6천만원이상 ~ 9천만원 미만	5500만원 이상 ~ 8500만원 미만
보조금 제외대상	9천만원 이상	85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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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값에 따른 보조금 기준 달라진다

2021년도에는 차값에 따른 보조금의 지급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비싸다던 벤츠 SUV도 6천만원이 넘지 않은5900만원으로 맞춘건데요. 6천만 원 미만이 100% 6천만 원부터 구천만원 미만이 50퍼센트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조금이 전체적으로 오백만원이 깍였습니다.

앞으로 차량값기준 5500만원 미만이 백 퍼센트를 받을수 있고 5500만 원부터 8500만 원까지가 50% 이렇게 조정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