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현대자동차의 세계 자동차 시장 진출은 1975년 '포니'로 시작되었다.
이는 한국 기반의 제조사가 만든 최초의 대량 생산 수출이다.
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꼽히는 이탈디자인의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하고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 팀이 설계하였다. 1.2L 미쓰비시 인라인 4개가 달린 작은 해치였다.
그리고 지금 우리 곁으로 그시대의 향수를 느끼게끔 다시 돌아 왔다.
현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전시중에 있는 'PONY' 이다.
현대자동차모터스튜디오 부산에 전시되어 있는 PONY는
전에 나왔던 포니의 헤리티지를 받아 컨셉으로 나왔던 PONY45 포니45 와는 다른 느낌이다
뭐라할까 조금더 클래식하고 올드카의 느낌을 군데군데에서 느낌수가 있다.
레트로한 느낌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위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램프를 하나로 묶어 그룹핑한걸 볼 수 있다.
일종의. 오리지널 포니에 대한 오마주로서, 현대는 클래식 컴팩트를 취하고 현대 EV로 다시 해석하는 컨셉을 디자인했다.
실제로 70년대 유행한 8비트 그래픽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전면 조명과 업데이트된 LED 램프를 디자인하였다.
또한 '네오레트로' 테마가 계속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네오레트로 테마' 는 앞면 펜더에 카메라 기반의 사이드미러, 클래식컬한 드럼스타일의 휠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아이오닉 5에 등장한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스퀘어오프 라이팅으로 디자인함으로서 클래식함 속에 디지털과 어드밴스함을 적절히.. 또한 아주 디테일하게 뽐냈다.
군더더기 없는 뒷모습. SUPER SIMPLE
현대차는 실제 파워트레인 관련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만약에 정식 출시가 된다면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적어도 국내에 세컨카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보며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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